[KNT한국뉴스타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가 “다자녀 가정의 학생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시에 장학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최수아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4일 오후 3시 이귀만 수원시 복지여성국장 집무실을 방문해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모금해 마련한 이번 장학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다자녀(8자녀) 가정 2가구에 각 50만 원씩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84년 설립된 수원시여성단체협의회는 수원지역 14개 단체 2357명의 회원으로 구성, 여성의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 단체다.
지난해에는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제작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하고, 저소득·다자녀 가정 70가구에 김장김치를 후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