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과천시청소년수련관은 최근 ‘청소년문화공감단 3기 발대식’을 진행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가졌다.
발대식 날에는 위촉장 수여 뿐만 아니라 관계형성 활동 및 지역 재능나눔 봉사활동 등이 진행되었다.
지역 재능나눔 봉사활동은 코로나19 극복 메시지를 부착한 마스크 목걸이 만들기가 진행되었다. 이날 만들어진 마스크 목걸이는 과천 지역아동센터 3개소, 다함께돌봄센터 2개소, 마을돌봄나눔터 2개소에 기증하여 지역에 있는 유아, 초등 저학년 16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공감단은 올 한해 다양한 활동을 통해 참여 청소년들의 자발성 향상과 성장의 동기를 제공하고, 지역 사회에는 문화기획 활동과 재능나눔 봉사활동, 역량강화를 위한 문화예술 소양교육, 자치조직 연합활동 등의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청소년문화공감단 활동에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김아현(과천고 1학년) 학생은 “올 한해 꾸준한 활동을 통해 발전하는 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여러 활동에 더 적극적인 자세로 참여하여 내가 살고 있는 과천시에 작더라도 의미 있는 영향을 주고 싶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과천시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하며 건전한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수련관의 여러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하여 각 자치조직별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철저히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활동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청소년문화공감단은 2019년 처음 창단되어 청소년자치조직 연합 미니운동회, 청소년 축제, 청소년 박람회 부스운영, 청소년자치조직 연말 연합행사 등을 활기차게 펼쳐왔고, 2020년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과천 양로원에서 생활하는 어르신들을 위한 온라인 재능나눔 활동, 온라인 바른 한글사용 캠페인, 수험생 응원활동 등을 실시해 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과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