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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지 특별 안전점검 실시


[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 2월 26일부터 오는 3월 13일까지 해빙기 대비 상수도 시설지 특별 안전점검을 대규모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상수도 시설지 특별 안전점검은, 해빙기를 대비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예기치 못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상수도 시설물 특히, 배수지에 대한 특별 점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현장점검 결과에서 취약점이 발견되면 즉시 자체 정비를 실시하고 보수·보강을 할 방침이다.

특히, 안전점검 첫 날인 지난 26일에는 고양시 최충락 상하수도사업소장을 단장으로 수도시설과 2개반 6명을 구성해 정발산배수지, 화정배수지, 행신배수지를 대상으로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전기 자동제어장치 ▲기계설비 장치의 정상동작 여부 ▲시설 균열·붕괴 위험 ▲주변 환경정비 등에 중점을 두고 현장을 철저히 점검했다.

최충락 고양시상하수도사업소장은 “해빙기에는 시설물 등이 균열을 일으키며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안전점검을 통해 사전에 사고 위험요소를 철저히 예방해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양질의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고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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