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안성시는 지역별 거주형태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별 배출현황 조사를 통한 수거체계 개선과 재활용률 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지난 22일부터 6명의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여 지역특성에 따른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쓰레기 성상조사는 지역에 맞는 맞춤형 청소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하며, 용역발주가 아닌 환경에 관심이 많고 현장경험이 풍부한 안성천살리기 시민 모임으로부터 6명의 시민을 추천받아 시민추진단을 구성하였다.
성상조사는 3개 권역(중부권역, 서부권역, 동부권역)에 대해 지역별로 배출된 소각용 종량제봉투를 임의 선정하여 재활용선별장에서 파봉 후 조사하는 방식으로, 계절별(봄, 여름, 가을, 겨울) 배출특성과 많이 배출되는 재활용품 등을 표본 조사하여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할 예정이다.
시민추진단 관계자는 “안성시 자원순환과에서 추진하는 생활쓰레기 성상조사에 참여하여 뜻깊은 일을 하게 되었다”며, “안성시 생활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생활쓰레기 성상조사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지역별 맞춤 청소정책을 마련하고,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률을 증대하는 것이 목표이다”라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안성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