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파주시가 보도 위 낡은 맨홀 뚜껑 정비에 착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보도에 설치된 낡은 콘크리트 맨홀 뚜껑 때문에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
이번 정비는 약 한 달간 진행된다. 강도가 낮고 부식에 취약한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일제 조사하며 주요시가지 내 설치된 맨홀 뚜껑 83개를 보수하거나 교체할 예정이다. 또한 정비 후에도 체계적으로 맨홀을 유지, 관리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파주시는 지난해 200개소의 콘크리트 맨홀 뚜껑을 정비한 바 있다.
김진영 파주시 하수도과장은 “이번 정비로 안전사고 없는 쾌적한 보도환경을 조성할 것”이라며 “단순 보수에 그치지 않고 지속적인 개선과 체계적 관리를 통해 시민의 안전을 도모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파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