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월 23일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지역공동체 활동을 통한 이웃사랑 실천으로 위기가구 등을 지원하는 내용의 2021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사업 계획을 확정했다.
2021년 전곡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추진하려는 특화사업은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포함하여 총 5가지 사업이다. 이 가운데 신규사업으로는 「우리집 복지매니저 사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행정복지센터가 협업하여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의 복지 매니저로 지정, 사회복지 제도권 안에서 지원받으실 수 있게 복지정보를 제공하고 행정적 지원을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발전 유공자로 수상한 성혜경 위원님 상패를 대신 전달하였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관협력 사업 지원과 자원 발굴을 위한 정기 및 수시 회의를 통해 꾸준히 논의하겠다”라고 전했으며 채택병 전곡읍장은 “코로나19 상황으로 비대면 지원 사업이 어려울 듯으로 예상되지만 꾸준히 봉사에 힘써주시는 전곡읍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관에서도 회의를 통한 소통으로 협의체 활동에 필요한 부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