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연천군 군남면 이장협의회와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모임인 ‘청우회’는 지난 22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이면서 타의 모범이 되어온 20명의 지역 내 학생들에게 군남사랑 장학금을 지급했다.
「군남사랑 장학회」 장학금은 군남면 13개리 이장과 군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매달 1만원씩 모아온 기금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각 리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으로 지역사회 인재를 양성함은 물론 이장협의회와 직원들 간의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2021년 군남사랑 장학금을 지급받은 전곡고등학교 이○○ 학생은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욱더 학업에 열중하여 지역에 모범이 되는 학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으며,
이용만 군남면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틈틈이 모아온 장학금을 좋은 일에 쓰게 되어 기쁘고, 청소년들이 학업에 정진하고 꿈을 이루는 데 힘을 보태주기 위한 장학사업이 매년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연천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