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광명도시공사는 광명동굴의 다국적 홍보단(자원봉사자)인 ‘광명동굴 웰커머 6기’모집을 오는 3월 15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장은 더 많은 외국어 능통자에게 직업체험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결정됐다.
모집 대상은 한국어가 가능한 외국인과 외국어가 가능한 한국인으로 전공이나 성별, 나이와 관계없이 광명시 거주자는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총 50명으로 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태국어, 말레이어 등의 외국어 구사자이다. SNS 활동을 활발히 하고 특히 기타 외국 언어에 능통한 사람은 우대 혜택을 받는다.
웰커머로 선발되면 ▲외국인 단체관람객 및 국내외 팸투어** 단체에 광명동굴 외국어 해설, ▲광명동굴 문화행사 참석 후 체험 후기 SNS 홍보, ▲SNS 매체에 광명동굴 외국어 홍보글 게재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웰커머들에게는 광명동굴 홍보단 위촉장이 수여되며 광명동굴 팸투어 진행 등 관광 실무 경험을 쌓고 광명동굴 문화체험행사에 참여하는 기회가 제공된다. 웰커머는 재능기부 차원의 자원봉사활동으로 진행되지만, 활동기간 소정의 활동비도 지원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광명동굴 및 광명도시공사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다운로드받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웰커머 모집 관련 문의는 광명도시공사 동굴기획팀으로 하면 된다.
광명도시공사 김종석 사장은 “이번 연장 모집이 광명시 외국어 재능자 분들의 많은 지원으로 광명동굴이 국제적으로 널리 알려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광명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