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T한국뉴스타임] 고양시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가스사고 현황 통계자료를 살펴보면 최근 5년간 설 연휴기간 중 가스사고 22건, 인명피해 21명이 발생하였으며, 특히 휴대용 가스레인지 및 사용자 취급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설 연휴기간 가스사용량 증가로 사고발생 개연성이 높아짐에 따라 가스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에서 휴대용 가스레인지 사용 시 ▲받침대보다 큰 불판 사용금지 ▲조리 중 부탄캔을 불 가까이 두지 말 것 ▲남은가스 사용을 위해 부탄캔 가열금지 ▲알루미늄 포일 사용금지 등의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준수해야 한다.
고양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는 “외출 시에는 가스밸브를 꼭 잠그고, 가스사용 안전수칙을 잘 지켜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하였다.
[보도자료출처: 경기도 고양시]